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이번엔 3n살 주인장의 길고 길었던 10년 이상의 흡연생활을 끝낸 금연 팁을 쓰려 합니다.
저한테는 되게 긴 기간인데 전에 동네 으른들 앞에서 "너무 오래 펴서 이제 금연하려구요" 라고 말했더니 헛웃음 지으시더라구요,,,^^
하긴 지금까지 흡연하시는 으른들은 기본 2~30년 이상 피셨을테니 제가 그런 말을 한게 귀여우셨나 봅니다><

사실 그간 금연 시도는 무수히 많이 해보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의지도 박약했고, 딱히 금연해야하는 이유와 해야한다는 간절한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금연시도로부터 2번 3번째부터는 이전의 각오와 생각과는 다르게 나름 진지하게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죠.
지금까지 시도해본 금연 방법은 안해본게 없을정도였지만 마지막 3번째부터 시도한 방법은 지금까지 시도한 방법 중 제일 효과가 좋았던 것 같아 경험담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일단 지금까지 시도해본 방법은 전담으로 전향, 박하향 금연 파이프, 금연껌 및 사탕, 보건소 금연패치, 흡연량 줄이기, 실패 후 자책하기(?) 등 많이 해보았습니다.
사실 뭐든 의지만 있으면 가능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제가 태어남과 동시에 10년이상 태우시던 담배를 하루아침에 끊으신 썰을 듣고 독하다...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역시 낭만의 시절에 태어난 분들은 그냥 가는건가 봅니다.
금연? ㄱ
역시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구나,, 라고 리스펙 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아들놈은 이 핑계 저 핑계로 못하다가 이런저런 도움을 받아 결국엔 해내긴 했습니다만, 결단코 절대 네버 에버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또 막상 해내고 돌이켜보면 별 일 아니었다는것처럼 느껴지실 겁니다.
왜냐면,,,제가 매번 여성분들이 다이어트와의 싸움을 할때 보면 그렇게 힘든걸까?
20대때는 해본적이 없어서 이해를 잘 못했죠..
(죄송합니다 미움사는 말이지만 끝까지 들어주십쇼)
하지만 20대때는 운동을 좋아해서 그랬던거였고 30대 되니 활동량이 줄고 저도 살이 찌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그때 다이어트를 처음 해보았는데 진짜 금연은 쉬운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당시 금연도 유지한지 얼마 안되었을땐데 다이어트로 식단까지 제한하니 진짜 피폐해지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이어트가 더 힘든 것 같네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찾아본게 처방하여 받을 수 있는 경구투여 금연약이 있다는걸 알고 찾아보았습니다.
https://www.nhis.or.kr/nhis/healthin/retrieveSsmkMdtrMdcAdminSearch.do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 특성별 기관찾기 < 검진기관/병(의)원 찾기 < 검진기관/병원찾기 < 건강
상단 --> 상단 > 안내 --> 등록정보가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검진기관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리스트 --> 하단 pagenation -->
www.nhis.or.kr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여 쉽게 근처 금연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금연치료 받고 싶다고 말씀 하셔서 진료 받으시면 됩니다.
저는 그당시 1.5일 또는 하루 한갑 꼴로 흡연을 했어서 의존도가 조금 있던 편이었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뭐만하고나면 담타..담타.. 했던 셈이죠...
여튼 그렇게 진료 보시고 처방 받으시게 되면 병원별로 다른 금연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1차, 2차까지는 본인 부담금 30%정도 발생하고 3차 처방부터는 무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장려하는 부분이기에 지원을 해준답니다.
또한 제가 병원 다닐 당시에는 몇일동안 꾸준히 잘 하면 그동안 지불한 부담금 마저도 환급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맥클린이란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처방 해주는 금연약 후기나 정보들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방받은 첫 주는 0.5mg으로 적응기를 가지며, 최대한 담배를 참아보시는것이 목적인 주 입니다.
2주째부터는 1mg으로 용량을 올리는데

1mg 때부터는 속이 좀 니글니글 합니다..
금연약이 울렁거림 두통같은 가벼운 부작용을 야기합니다.
사실 약에 대한 적응기인 1주째부터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속이 느끼하고 헛구역질도 나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담배 생각이 덜 나고 시간이 좀 지나 생각이 나서 피더라도 전에 내가 피던 맛 처럼 맛있지가 않게 되죠.
저는 2주차의 용량이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고 0.5mg 정도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에 1mg을 반으로 쪼개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1mg가 조금 쎄게 느껴지기도 했고 제게 필요했던건 담배 맛 억제보다 습관적으로 생각나는 타이밍을 억제하고 싶었던거였거든요.
약효도 5분이면 바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잘 하고 있어서 약을 안먹어보기도 하다가 생각이 쎄게 날때 바로 먹어주면 제 욕구를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걸 통해서 최종 금연으로부터 3번째는 3달 정도 하고 실패,,(이것또한 그 당시 최장이긴 했습니다.)
그다음 2번째는 6달
그리고 최종으로는 현재기준 2년정도 되었네요.
억제 효과가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변 친구에게도 추천을 했는데 먹는 약이라는 것 때문인지 거부감을 가지더라구요.
그럼 뭐,, 계속 피던가 다른 방법으로 해야죠,,
제 생각엔 이게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이었기에 처음으로 추천을 했었던거지만, 그걸 여러분들께도 추천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신거면 사실 보통의 각오와 관심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냥저냥 해보려는 금연, 다이어트면 사실 검색을 잘 안하겠죠..?
왜냐면 어느정도 정보는 사람들 머릿속에 있으니 그대로 하려 할테고, 계속 실패해온 데이터로 시도를 하니 똑같은 실수가 반복 될 것이고...
어쨌든 이렇게 찾아보셔서 노력하시려는 여러분들의 모습은 자랑스럽고 대단합니다.
본인을 개선하려는 모습이 또한 보기 좋습니다!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물어보시면 가능한 빨리 상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금연 성공을 응원합니다!!!
